실시간 뉴스



무주군, 제1회 추경예산 5256억원 확정


본예산 대비 510억여원 증액…군의회 본회의 통과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본예산 대비 510억여 원 증가(10.8%)한 총 5,256억여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9일 열린 무주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을 통과했다.

무주군 청사 [사진=무주군 ]

이에 따라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부분이 4,667억여 원으로 446억여 원이 증가했다. 특별회계 부분은 64억 원이 증가한 588억여 원이다.

특히,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및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등은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지원하고,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편성했다.

주요 내용은 △무주사랑 상품권 운영 9억 원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 지원 및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 등 보건·복지 분야 사업(64건 / 14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3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 소상공인안정기금 1억 원, 하천재해예방 35억 원, 주민편익지원 43억 원, 무주태권브이랜드 연계 관광 활성화 등 문화·관광 분야 사업(66건 / 118억 원)등도 반영됐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지역경제는 물론, K-관광 수도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 활성화 등 부문별 필수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라며 “동력이 충전된 만큼 더 나은 무주의 내일을 위해 행정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무주군, 제1회 추경예산 5256억원 확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