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충주시가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와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해 시내버스 92대에 발광다이오드(LED) 하차조명을 설치했다.
이 조명은 “야간에 조명이 없어 버스 하차 시 위험하다”는 불편 민원에 대응해 버스 하차문 바닥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승강장 냉온열 의자 설치와 노후 정류장 환경 개선 등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충주시는 조명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용식 시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 이용객인 시민의 관점에서 교통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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