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대형 한류종합행사 ‘2025 My FESTA in 여수’의 하이라이트인 K-팝 콘서트에 스테이씨·온앤오프·폴킴·에일리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여수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류와 지역의 관광문화자원을 결합한 대규모 축제 ‘2025 My FESTA in 여수’에 엠지(MZ)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7팀이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K-팝 콘서트는 1회차(6월 13일)와 2회차(6월 15일) 걸쳐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뒤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회차에서는 스테이씨, 온앤오프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고, 2회차에는 폴킴, 에일리 등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K-감성을 노래한다.
콘서트 오프닝 무대는 필리핀의 ‘알파 PH’, 멕시코의 ‘젝케이’ 등 세계 각국의 수상 경력을 갖춘 해외 커버댄스팀이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1회차 공연의 피날레는 1,000대의 드론이 수놓는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로 마무리된다. 여수 밤바다 위로 펼쳐지는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오는 30일(금) 오후 4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1·2회차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선착순 340석에 대한 현장 발권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은 당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며, 공연장 입구에는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K-문화와 여수의 낭만을 결합한 이번 축제로 국제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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