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김민 화학과 교수가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학본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과 김민 화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섭 총장은 “발전기금은 학생 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