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레저스포츠학부 모토서프 레이싱팀이 단양 오픈 모토서프 챔피언십에서 전 종목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 23~25일 단양군에서 열린 대회에는 한국·미국·캐나다·칠레·일본·마카오·태국 등 7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엘리트 남·여, 오픈, 마스터, 루키 남·여, 학생부 등 7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김민성 학생은 엘리트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데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정은애·박지영·지경은 학생은 대학 여자부에서 1~3위를 석권했고, 김윤찬·고현우 학생이 대학 남자부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신진호 레저스포츠학부장은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겨루며 얻은 결과라 값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