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음악) 플랫폼 멜론의 실시간 뮤직 채팅 서비스 '뮤직웨이브'에서 진행한 아티스트(가수)와 팬덤 간 채팅 이벤트가 누적 100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40f4a98bc9c50a.jpg)
이 서비스는 다양한 주제와 아티스트 이름을 내건 채널들에서 실시간 재생 중인 음악을 다함께 청취하며 채팅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각 채널에서는 이용자가 별도의 선곡을 할 필요 없이 끊임없는 음악 재생을 지원한다.
회사에 따르면 각 채널에서는 팬덤과 가수가 함께 신곡을 들으며 소통하는 채팅 이벤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100회 동안 채팅 이벤트에 이용자 총 143만명이 방문해 채팅 695만건을 나눴고 스트리밍(실시간 재생)은 3379만회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으로 보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멜론 유료 회원만 참여할 수 있음에도 올 1월 팬 1만5000명 이상을 모으며 최대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멜론 관계자는 "뮤직웨이브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다 함께 감상하는 동시에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음원·오디오에 특화된 소통 채널"이라며 "아티스트와 팬의 수요(니즈)를 상호 충족시키면서 감상하는 모든 음원은 멜론차트 성적에도 반영돼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많은 음악 팬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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