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광명시, 제21대 대선 19개 사전투표소 점검…모의시험도 진행


박승원 시장,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 방문 관계자 격려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관내 19개 사전투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투표소 내 시설·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사전투표 상황을 가정해 통신망과 주요 설비 작동 여부를 모의시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8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투표 사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특히 이날 박승원 시장은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모의시험 중인 사전투표 사무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사전투표는 본투표일에 참여가 어려운 유권자에게 소중한 권리 행사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명시에는 총 19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광명시는 이번 모의시험에서 확인된 운영상의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해 사전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광명시, 제21대 대선 19개 사전투표소 점검…모의시험도 진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