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천한방산업엑스포 1억 규모 후원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1억원 규모의 후원을 약정했다.

28일 제천시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날(27일) 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런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은 협약에서 엑스포 성공 개최 후원금 9000만원 기탁과 입장권(예매권) 1000만원 상당 구매 약정, 엑스포 홍보와 공동 마케팅 등을 약속했다.

김광수 신한은행 부행장은 협약식에서 “제천시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중심지이자,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의 거점”이라며 “후원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과 지역,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신한은행 후원은 엑스포 가치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보여주는 뜻깊은 결정”이라며 “엑스포가 지역 산업의 세계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