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8일 민원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절·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주재한 월례간부회의에서 “민원은 군민이 행정을 가장 먼저 접하는 접점이며, 친절한 응대와 민원 처리기한 준수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기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5 빨간맛페스티벌 성공 개최에 기여한 직원과 지역 주민 노고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송 군수는 “양귀비꽃이 절정을 이룬 시기에 열린 축제에 23만5000여 명이 다녀가며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성과를 냈다”면서 “이는 전 직원과 군민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에 관해선 “지역경제 회복과 사업 효율화를 위해 집행 계획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며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재해위험지구, 수해지역, 주요 사업장의 사전 점검과 방역 소독에도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대해서는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운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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