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7~8일 회인면 회인다목적광장에서 휠러스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보은군에 따르면 라이더타운 회인ㅎㅇ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Fire song & Dancing wheel’이라는 주제로 라이딩을 테마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자전거 경주인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 ‘휠러스 퍼레이드’와 라이더들을 위한 ‘모토캠핑’이 진행된다.
직접 나무로 자전거를 만들어보는 목공 자전거 체험부터 직접 카트를 몰며 임무를 수행하는 불꽃용사와 이글이글 도깨비왕 미션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 활동을 마련했다.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프리마켓과 밴드, 퍼포먼스 공연도 예정돼 있다.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나 현장 등록을 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진수 보은군 미래전략과장은 “휠러스 페스티벌은 건전한 라이더 문화와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라이더타운 회인ㅎㅇ를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축제를 찾는 라이더와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했다.
/보은=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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