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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체감 '생생시정 현장견학' 재개


5개 권역 47곳⋯"특색 있는 테마코스 역사·발전상·시정 공유"

포스터 [사진=인천시]
포스터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시 중단됐던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다음 달 4일부터 본격 재개한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생생시정 현장 견학은 지난 2012년 조례 제정 이후 약 4만7000여 명이 참여한 시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사업 현장, 문화·환경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시정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기존 5개 권역, 40개 견학지를 47개로 확대한다. 연평도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화권역은 화개정원, 교동대룡리시장, 전등사 등 3개 견학지를 추가했다.

옹진권역은 인천 아이(i) 바다 패스와 연계하는 등 연평도 방문 생생시정 보물섬 현장 견학을 연 10회 시범 운영한다. 연평도 프로그램은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 인근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당일 코스로 안보 교육장, 평화 공원, 조기 역사관, 서정우 하사 모표 보존지, 평화 전망대, 포7중대 등 안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중부권(중·동·미추홀구)은 시간의 층층계, 역사 오름길을 테마로 이민사박물관, 개항장문화거리, 수봉공원 등 인천의 근현대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 여행 코스로 마련됐다.

남부권(연수·남동구)은 도심 속 생태 탐험이다. 소래역사관, 소래습지생태공원, 인천대공원 등 코스를 구성했다. 북부권(부평·계양·서구)은 부평안전체험관, 어린이과학관, 귤현차량기지 등 어린이 체험 학습 코스를 선보인다.

정승환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인천의 가치와 비전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신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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