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이 오는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한다도 28일 밝혔다.
먼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지속 가능한 책임 소비를 지향하는 친환경 브랜드 '모레상점'과 협업해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하는 이벤트를 호텔 임직원 및 고객 대상 캠페인으로 운영한다.
![세계 해양의 날 맞이 환경 활동 전개 포스터. [사진=노토텔 동대문]](https://image.inews24.com/v1/00fc1cd9988bdb.jpg)
호텔 1층과 20층에 병뚜껑 수거함을 설치해 한 달간 수집된 병뚜껑을 '모레상점'에 기부하며, 이를 개인 SNS에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어포모레 '키친솝 & 바디키링 세트'를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6월 30일에는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호텔 임직원이 참여하는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이번 정화 활동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인근 거리의 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는 물론, 빗물받이 내부 이물질 제거 및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성 페인팅 작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빗물받이는 여름철 도심 침수와 해양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는 취지의 환경 보호 활동으로 의미를 더한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이 외에도 친환경 칫솔 및 치약 판매 수익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객실 내 사용한 커피 캡슐을 재활용 하는 자원 순환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 하는 등 지속 가능한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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