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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문경서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 실시


FTA 실무부터 사후관리까지...지역 수출기업 대상 실무역량 강화
이찬후 상주관세사, 원산지증명서 발급·사후검증 대응 사례 중점 강의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27일 문경시에 위치한 ㈜애니룩스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문경지역 수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FTA 실무 활용 능력 제고와 원산지 관리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27일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가 문경시에 위치한 ㈜애니룩스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열고 있다. [사진=포항상공회의소]

교육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소속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맡아 △FTA 개요 및 최신 동향 △원산지결정기준 및 서류작성 실무 △사후관리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센터의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찬후 관세사는 "FTA 기초 내용은 물론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 사후검증 대응 사례 등 실제 수출 실무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구성했다"며 "특히 대미 수출기업은 트럼프발 관세 강화 이후 비특혜원산지 규정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 수출기업의 FTA 활용 애로 해소, 원산지증명서 발급 지원 등 다양한 수출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다. 수출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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