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시 북구가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에서 펼치는 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 청소년 주간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적성 확인과 자아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유튜버 △드론 조종사 △가드너 등 5개의 직업군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며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곡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참여할 체험 활동은 영상 촬영과 편집, 드론 비행 실습, 반려 식물 만들기 등이며 프로그램별 최대 20명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인 청소년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진로 체험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청소년기 자아실현, 내면 성장과 관련된 도서를 안내하는 ‘테마도서 전시’가 병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주도할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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