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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사고 예측 AI 개발 나서


연내 예측 AI 모델 선정 후 기술 고도화 추진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안전관리원(KALIS)과 건설사고를 사전에 예측해 대비할 수 있는 '건설사고 예측 인공지능(AI)' 개발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진주시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왼쪽)과 김태형 KALIS 재난안전본부장(오른쪽)이 건설사고 사전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
27일 진주시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왼쪽)과 김태형 KALIS 재난안전본부장(오른쪽)이 건설사고 사전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

'건설사고 예측 AI'는 과거 건설사고 이력을 토대로 건설 현장별 위험 요인을 분석해 알려주는 기술로, 건설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돕는다.

이를 위해 LH는 이날 진주시 LH 본사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과 김태형 KALIS 재난안전본부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내 건설사고 데이터 분석 △건설현장 위험요인 분석 △데이터 기반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 민간 전파 △생성형 AI를 활용한 건설사고 예측기술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LH는 국토안전관리원과 연내 건설사고 예측 AI 모델을 선정한 뒤 LH 주요 건설 현장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AI 학습을 유도,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나간다. 2026년까지 개발을 마친 뒤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국내 최다 건설현장 관리기관인 LH와 건설사고 데이터 관리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의 데이터를 결합해 건설사고 예방에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해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건설 근로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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