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벤처투자가 미국 헬스케어 기업 '엑소 이매징'(Exo Imaging)의 신규 투자 라운드 참여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삼성벤처투자가 비공개로 진행 중인 약 1억 달러(약 1370억 6000만원) 규모의 투자 라운드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엑소 이매징의 모바일용 초음파 소프트웨어 사용 모습. [사진=엑소 이매징 홈페이지]](https://image.inews24.com/v1/a76376ab452b70.jpg)
엑소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장비용 소프트웨어와 초음파 장비를 개발해온 기술 스타트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다.
삼성 계열사 가운데 의료기기 사업은 삼성전자에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내 의료기기 사업부와 자회사인 삼성메디슨을 통해 산부인과용 초음파 기기와 X레이 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 산부인과용 초음파 기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톱7 규모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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