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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축제 숨은 주역 '소리천사' 찾는다


자원활동가 소리천사 내달 말까지 모집…프로그램 운영·아티스트 지원 등 활동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가 소리축제의 숨은 주역인 자원활동가‘소리천사’를 6월 30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소리천사’는 소리축제가 원활하게 진행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축제를 돕는 자원활동가로 축제장 곳곳에 배치되어 프로그램 운영 및 행사 지원, 홍보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해 소리천사 발대식 [사진=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

올해는 운영과 홍보 2개 팀에서 △프로그램 운영 △아티스트 지원 △백스테이지 △수송 △숙박 △무대 △객석 △운영본부 △주차 △환경 △기록 △홍보 및 매표소 운영 △티켓 등의 분야를 모집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으로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축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하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공식 활동 기간(8. 12.~17)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 내‘소리천사’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선정되며, 합격 여부는 오는 7월 14일 오후 3시 소리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소리천사에게는 유니폼, ID 카드, 활동 물품 등이 제공되며 식사 및 간식, 1365자원봉사포털 봉사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간대에는 퇴근 버스 운행과 더불어 전북 외 거주자에게는 숙소도 제공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는 소리천사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축제의 여운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소리천사는 축제의 전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관객의 첫인상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감동을 만들어내는 축제의 주인공”이라며“소리축제와 함께 올여름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소리천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는‘본향의 메아리’를 키워드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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