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대표 안강민)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사진=슬링]](https://image.inews24.com/v1/952bc7fbf26bb8.jpg)
슬링은 최대 3억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강민 슬링 대표는 "아기유니콘을 기점으로 성장에 전념해 에듀테크 기업 최초로 유니콘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험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오르조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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