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보은군이 군민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27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학교체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1000만원을 들여 보은 생활체육교실 강습 종목과 과정을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6개 종목, 11개 과정에서 올해는 9개 종목, 19개 과정을 운영한다.

생활체육교실은 생활체육 수요에 따라 종목별 전문 지도자들이 읍·면을 찾아가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종목은 배드민턴과 탁구, 파크골프, 라인댄스, 요가 등이다.
이병길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생활체육교실은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와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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