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국제요리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는 호텔조리파티쉐과가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참가 학생 모두가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충청대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회에는 요리·제과 인재 4640명이 참가해 기술력, 창의성을 겨뤘다.

호텔조리파티쉐과는 이번 대회에 10개 팀, 35명 학생이 출전해 △대상(통일부장관상) △우수상(국회의원상) △금상 5팀 △은상 4팀을 포함, 모든 참가자가 수상했다.

문정민·김찬호·최은빈·백준우 학생이 팀을 이뤄 외식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변수빈·최현준·장은혜·이주혁 학생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여운승 호텔조리파티쉐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실력 뿐 만 아니라,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조리 분야에서 자신만의 꿈을 이루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