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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제13회 청소년문화축제’ 성료‘


청소년 꿈꿔 봄, 청소년 빛나 봄’…다채로운 무대와 청소년 주도 운영 눈길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로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은 지난 25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제13회 청소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청소년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청소년 꿈꿔 봄, 청소년 빛나 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완성도를 높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사회자가 직접 행사를 진행했고 제37회 대구시 청소년 대상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 대상은 영남중학교 권태양, 선행효행 우수상은 명곡초등학교 조아인, 창의인재 우수상은 성명여자중학교 박미소, 푸른성장 우수상은 계명대학교 전현수가 각각 수상했다. 선행효행 장려상은 수성초등학교 정다온, 창의인재 장려상은 청구중학교 김도원, 푸른성장 장려상은 영남중학교 곽용우가 받았다.

이날 행사는 대구관광고등학교 관광호텔과 학생들이 시상 도우미로 참여했고 수상자 권태양 군과 청소년기획단이 함께한 기념 세리머니로 1부를 마무리했다.

대구 청소년 문화축제 무대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2부 행사는 청소년기획단과 함께하는 퀴즈쇼, 헤이맨 밴드팀의 축하공연,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공연, 줄넘기와 밴드 공연 등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청소년기획단은 행사 전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향후 행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은 세상을 바꾸는 빛나는 희망이라며, 청소년을 응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청소년문화축제는 6월 28일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2곳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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