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2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중국 칭다오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취항식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과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문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주~칭다오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청주 출발편은 월~토요일 오전 8시5분, 일요일 오후 8시30분에 편성됐다. 귀국편은 월~토요일 낮 12시35분, 월요일 오전 1시30분 도착 예정이다.
칭다오 자오둥 공항은 연간 4000만명 가까운 이용객이 몰리는 중국의 인기 공항 중 한곳이다. 슬롯 확보가 어려운 공항으로도 유명하다.
충북도는 올해 하반기 중 양 지역의 교류·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대표단 방문과 칭다오 지역의 현지 여행사를 충북으로 초청하는 팸투어 등을 검토하고 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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