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100일 기념행사가 다음달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열린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기념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정영철 영동군수, 지역 국회의원, 서울시민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엑스포 홍보부스 운영과 동락연희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엑스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 국악 버스킹 등으로 진행된다.

‘국악의 향기, 서울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퓨전국악그룹 그라나다와 엑스포 홍보대사 마포로르, 퓨전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창작국악그룹 모린, 난계 박연의 후예 난계국악단이 공연을 선보인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세계 30여 개국 해외공연단이 참가한 가운데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엑스포 개최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모든 계획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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