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에스티팜이 북미 시장에서 자사의 RNA(리보핵산) 기반 치료제 기술력을 알리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석우 에스티팜 사업본부 본부장이 TIDES USA 2025에서 RNA 기반 치료제 플랫폼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에스티팜 제]](https://image.inews24.com/v1/9d8b1ba1fe931d.jpg)
에스티팜은 지난 19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TIDES USA 2025'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TIDES USA는 올리고 및 펩타이드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학회다.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기업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제조 기술,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gRNA(가이드 리보핵산) 등 RNA 기반 치료제 플랫폼 전반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또 다양한 공동 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 등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최석우 에스티팜 사업본부장은 학회 기간 중 발표를 맡아 자사의 핵심 기술력과 CDMO 밸류체인 전반을 소개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앞으로도 CDMO 전문기업으로서 기술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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