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는 지난 19~24일 신입생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해외 AI 기술의 트렌드를 경험하고, 관련 분야로의 진로를 탐색하며 AI·SW 기술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학습에는 1학년 재학생 71명 모두가 참여해 △2025 SEMICON Southeast Asia(반도체 전시회) △난양공과대 탐방 △난양공과대 민호건 교수 특강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방문 등을 진행했다.
‘2025 SEMICON Southeast Asia’ 전시회 참관으로 학생들은 AI·SW·IT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AI 신기술을 경험했다.
또 학생들은 마리나 배라지(Marina Barrage)·슈퍼트리·식물원 등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기업탐방·전문가와 면담 등 해외 취업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홍진 광주소마고 교장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의 방향을 이해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AI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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