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광역시지회(회장 이정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협회는 26일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지지 선언식을 열고, “경제 위기 속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 경제를 회복시킬 적임자는 김문수 후보뿐”이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김승수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장(대구 북구을), 이정구 회장, 이만규 대구선대위 정책자문위원장(대구시의회 의장) 등 협회 임원진이 참석해 김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정구 회장은 “이번 대선은 도덕성이 핵심이다. 김문수 후보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지금 같은 경기 침체를 타개할 수 있는 리더십은 김 후보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김승수 직능본부장 역시 “김문수 후보는 경제 회복과 기업 환경 개선에 있어 최고의 적임자”라며 “국민의힘은 반드시 승리해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지 선언 이후 참석자들은 김승수 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전기공사업계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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