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3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선마을에서 ‘빅이벤트’ 사회공헌 활동을 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 및 지역 내 20여개 기업·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신선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노후 외벽 도색 △시설물 정비 △건강검진 △경로당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해진공은 800만원 상당의 페인트를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단체인 ‘KOBC 바다사랑봉사대’가 직접 신선아파트 내·외벽 도색 작업에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빅이벤트’는 여러 기관의 협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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