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옥천 이원초등학교(교장 배안식) 신동주 학생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5관왕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26일 이원초에 따르면 지난 24~25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신동주 학생은 양궁 종목 남자초등부에서 20m와 25m, 30m, 혼성단체, 개인종합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대회 5관왕에 올랐다.

35m와 남자 단체전 부문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모두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20m 부문에서 360점 만점을, 개인종합에서 1411점을 얻어 대회신기록을 세운 신동주 학생은 남자초등부 최우수선수상도 받았다.
신동주 학생은 “대회 준비를 하면서 매일 반복된 훈련이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서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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