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보은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성은)가 보은청소년과학페어에서 금·은·동상을 석권했다.
26일 속리산중에 따르면 지난 22일~23일 보은중 과학관에서 열린 과학페어에서 김예원·여서진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 금상을 수상해 지역 대표로 도 대회에 출전한다.
과학토론 주제는 ‘우주개발 사업’, ‘달 자원의 소유권’으로, 학생들은 논제를 분석한 토론 개요서를 작성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융합과학 부문에선 김채은·이서연 학생이 은상을, 이선화·천지안 학생은 동상을 차지했다.
융합과학 부문에서 학생들은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영역 중 세 가지 이상의 영역에서 정보와 지식을 융합해 완성도 높은 작품 설명서와 설계도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윤정 속리산중 교사는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 능력을 키우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은=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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