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영동군이 치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을 한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지속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0세 이상 치매 환자다. 보훈대상자는 중복 지원 제한으로 제외한다.
치매치료 관리비는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발생하는 진료비에 대해 연 최대 36만원까지 실비 지원된다.
신청은 신분증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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