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영동군이 국악과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연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공모전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 기원과 지역의 자연과 문화, 국악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담아낸 홍보영상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이나 팀 단위로 1팀당 1점만 제출할 수 있다.
‘영동군’과 ‘국악’ 관련 주제로 2~30분 이내의 가로형 영상으로 촬영해 오는 7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영동군은 대상(1명)에게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 등 6편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영동군 공식 유튜브에서 군정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박완웅 군 홍보팀장은 “영상 공모전이 대내외에 영동의 문화 자산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군청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동=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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