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보은군은 지역 쌀 품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벼 신품종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입할 신품종은 향이 나는 중간찰벼다. 밥맛이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쌀전업농연합회 회원들의 신품종 모내기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회원들은 1~2년 시험 재배를 통한 지역 적응성 검증과 식미 평가를 거쳐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신품종 벼의 안정적인 재배로 지역 쌀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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