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26일 "핍박과 내란의 3년을 심판하고 도민과 함께 당당한 전북의 내일을 만들겠다"며 투표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을 되살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달라"며 "도민 여러분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재명 지지와 투표참여를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선거대책위원회는 또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 내란 세력을 청산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북의 아픔을 외면한 내란 잔당에게 이제는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내란정권과 한 몸인 '윤석열의 아바타'에 불과하다"고 직격했다.
선거대책위원회는 또 "이재명 후보는 2036년 전주하계올림픽유치,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선정, 첨단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 전북의 위대한 미래를 준비할 구체적 계획을 마련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투표 참여만이 전북의 자존심을 짓밟은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킬 수 있다"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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