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내 최대 인공호수인 충북 단양호에서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열린다.
단양군은 오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단양읍 상진리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양군수상스포츠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체험교실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체험교실에선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전동서프보드 등 동력 수상레저기구 입문 교육과 함께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카약,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 기구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로 사전예약하거나, 현장 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비는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전동서프보드 과정이 4회 기준 5만원이다.
무동력 수상레저 기구 체험은 무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단양군에선 오는 7월 단양강 전국 스포츠 피싱대회가, 8월엔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 9월에는 단양 코리안컵 전국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가 차례로 열린다.
/단양=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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