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에서 열리는 대표 반려동물 박람회인 ‘제22회 대구펫쇼’가 23일 엑스코 동관에서 막을 올렸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70개 기업, 400개 부스로 구성되며, 반려동물 용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콘텐츠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분홍 모래로 꾸며진 ‘핑크모래 놀이터’, 장애물 체험이 가능한 초대형 놀이터, 반려견 기질평가와 건강상담, 응급처치 교육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에는 이웅종 교수의 반려견 기질평가와 보호자 상담이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고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펫티켓 체험존에서는 올바른 반려문화에 대한 안내와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이번 대구펫쇼는 25일까지 이어지며, 사전 등록자와 ‘동물사랑 배움터’ 수료자는 무료 또는 할인 입장이 가능하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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