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가 지난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6개 장례식장과 ‘무연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공영장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동병원장례식장, 동래봉생병원장례식장, 빌리브세웅병원 쉴낙원장례식장, 성산현대병원장례식장, 착한전문장례식장, 프라임장례원 등 장례식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래구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1일 공영 장례를 제공하고, 이후 영락공원에서 화장 및 안치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장례비는 1인당 16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은 “가족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조차 어려운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영장례 지원을 강화하고, 구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