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가 지난 21일 제2기 에코참여단과 함께 ‘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민과 중구청 직원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자원순환 관련 교육을 받고, 폐자원을 활용한 자화상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환경보호와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구 에코참여단’은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과 공무원을 재활용 리더로 양성하고, 지역 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중구는 올해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진봉 부산광역시 중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자원 재활용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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