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가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6월의 테이블’을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총 5회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식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8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6월의 테이블’은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6시부터 8시까지 요리 교실이 열려 청년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실용적인 요리를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재료 손질부터 요리 완성까지 다양한 요리법을 익히며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이후 8시부터 9시까지는 인문학 강연과 대화의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소통할 기회를 갖는다.
김성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청년들이 요리를 매개로 서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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