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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 건설공사장' 민관 합동 안전점검


공사장 75곳 붕괴‧추락 위험요인 등 점검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지역 건설공사장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굴착공사 등을 진행하는 지역 내 건설공사장 75개소(도로·아파트·하천공사 등)이다.

광주시가 지역 건설공사장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시는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5개 자치구와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수방자재 확보 여부 △붕괴·추락 위험요인 점검 △배수로 정비·비닐막 설치 등 대책 강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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