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는 23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무주군의 재정 현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예산과 기금의 문제점을 파악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중앙정부 예산 현황과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무주군 세입·세출 구조의 변화와 의미 △여유재원 분석 △재정개혁 과제 진단 △2024년 결산 심사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광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예산·결산 심의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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