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티웨이항공이 23일 인천~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주 4회(월·수·금·일) 오후 6시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0시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https://image.inews24.com/v1/4b5603f32602c9.jpg)
복귀편은 타슈켄트 국제공항에서 주 4회(월·수·금·일) 현지 시각 오후 11시4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9시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7시간30분이 소요된다.
첫 탑승편에는 오는 25일 타슈켄트 후모 아레나(Humo Arena)에서 열리는 K-POP 걸그룹 블랙스완 공연에 참가하는 멤버들과 관계자들이 탑승해 티웨이항공 인천~타슈켄트 신규 취항을 축하하며 타슈켄트 현지 공연장에서 홍보 활동 지원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타슈켄트 노선의 취항으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교류 확대와 더불어 여행객들의 편의 증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는 역사적인 문화유산과 현대적인 도시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랜드마크인 아미르 테무르 광장 △100년이 넘는 전통 시장인 초르수 바자르 △클래식 및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나보이 오페라 극장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타슈켄트에서 가장 높은 TV 타워 △중앙아시아 최대 쇼핑몰인 타슈켄트시티몰 등 실크로드 중심지의 역사와 전통을 볼거리가 많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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