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오천읍민복지회관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공보물과 안내문 발송에 참여한 공무원과 민간 인력에게 선거사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묵묵히 헌신해온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공정한 선거의 시작은 유권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차질 없는 발송으로 유권자의 권리 행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선거를 위해 공무원과 민간인 약 800명을 투입해 총 24만 부의 공보물과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사전투표와 본투표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유권자 중심의 행정과 철저한 준비로 시민의 한 표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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