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장석근)가 바이오헬스 분야 인적자원 개발에 나선다.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22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은 충북 소재 바이오헬스 기업 클러스터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지원하고, 기업과 근로자들의 전문인적 자원 개발이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공단 장석근 충북지사장과 최윤숙 기업인재혁신부장, 인재원 배금주 원장, 윤나비 바이오헬스 교육실장, 융합원 이장희 원장, 홍순덕 사무국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교육훈련시설 및 장비 인프라 이용 상호 협조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을 위한 인·물적 교류 등이다.
장석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충북지역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현재 공단에서 시행 중인 각종 능력개발사업의 효과적인 공동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다른 지역특화산업 분야로도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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