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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KODAK EasyShare-ONE


 

Wi-Fi 지원하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깔끔한 은색 보디에 콤팩트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코닥 이지쉐어 원이 등장했다. 이미 미국에는 2005년 9월 선보인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 한정판매 된다.

광학 3배 줌을 지원하는 400만 화소 슈나이더 렌즈를 장착했고 256MB의 내장 메모리를 지원한다. 외부 메모리로 SD/MMC 카드 역시 지원해 용량 걱정 없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것이 특징. 보통 작게는 1인치에서 큰 경우 2.5인치 정도 하던 디지털 카메라의 LCD 역시 23만 화소의 3인치 액정을 채택해 시원한 화면을 보여준다.

Spec
크기
103×63×26mm
무게
225g
LCD
3인치 23만 컬러 터치스크린
CCD
400만 화소 CCD
컬러
실버

액정 자체가 180도 회전해 셀프 카메라를 찍기도 좋다. 전원 버튼을 누르거나 액정을 여는 것으로 전원을 켤 수 있다. 액정 측면에 달린 키를 상하로 움직여 촬영 모드와 디스플레이 모드로 전환한다. 터치스크린을 채택한 액정은 오른쪽에 자리잡은 버튼 외에도 스타일러스로 제어할 수 있다. 메뉴버튼의 경우 직관적으로 간결히 배치돼 있어 기존 코닥 카메라 사용자나 처음 접하는 사람 모두 쉽게 기능을 익힐 수 있다.

4.0/3.5/2.1/1.1메가픽셀의 네가지 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고 자동, 인물, 스포츠, 풍경, 접사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수동촬영은 지원하지 않으며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 값은 정해진 범위 내에서 자동으로 설정된다. 동영상은 640×480, 초당 24프레임으로 촬영된다.

이지쉐어 원의 가장 큰 특징은 Wi-Fi 카드를 이용, 찍은 사진을 바로 e메일로 전송하거나 코닥 홈페이지의 갤러리로 전송할 수 있다는 점. PC에 연결할 필요 없이 사진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 네스팟 등 무선인터넷이 지원되는 공간에서 장착된 상태의 와이파이 카드를 한번 눌러 카드의 반이 외부로 노출되면 저절로 사용 가능한 무선인터넷이 검색된다. 이 상태에서 원하는 메일 주소로 사진을 전송하거나 갤러리에 올리는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10.3×6.3×2.6cm의 크기와 225g의 무게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치고는 다소 두껍고 무겁지만 이용이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연한 브라운의 가죽 케이스는 깔끔하고 탈착이 편하다. 시원한 3인치 액정, 와이파이 지원 등 다양한 장점이 돋보인다.

/조지연 기자 digerati@inews24.com 사진 윤창원 기자 skynam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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