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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이재명 후보 벽보 훼손 60대 “이유 없어”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벽보 다수를 훼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6시47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도로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청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벽보를 1시간에 12개를 훼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픽사베이]

그는 1시간가량 옥산면 일대에서 12개의 벽보를 훼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아무 이유 없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그랬다”며 “특정 후보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 건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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