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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삼호축산 악취배출시설 폐쇄’ 사례 최우수 선정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시 북구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공직자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편익 증진, 고충 민원 해결 등 공공의 이익을 가져온 모범사례를 선발·포상해 조직 내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되는 제도이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 △적극·창의성 등 4개의 항목을 평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삼호축산 악취배출시설 폐쇄’ 사례로 결정됐다.

지난 2023년부터 양산·운암·동림동 일대에 지속적으로 발생한 700여 건의 악취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체 TF팀을 구성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사업장과 적극 소통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저출생 극복 신규 시책’ 추진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조성 사업’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로 인정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추후 구는 담당 공무원에게 포상 휴가, 포상금, 표창 수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1,700여 북구 공직자들이 주민들의 입장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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