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2025년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은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영향력, 지속 가능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시가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시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문화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와 문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15분 문화교류장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문화장페스타 △한·중·일 음식문화교류행사 △동아시아 문화교류전 등 시민참여형 문화정책이 있으며 문화예술산업 분야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화장인학교 △문화상단협의회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진흥과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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