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정장선 경기도 평택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21일 중부권버스차고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침수 방지 대책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에서 정시장은 △버스차고지 수방대책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수방대책 △도일천 준설 및 정비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개선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와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모곡동 일원 침수피해가 발생한 만큼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임시펌프시설 설치, 도일천 준설 및 하천정비, 저류지 설치 등 종합적인 침수 방지 대책을 추진 중이다.
정 시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컸던 만큼 수방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침수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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