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영동군은 입영 장병에게 1인당 20만원의 지원금을 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상근예비역 포함)으로 입영하는 청년에게 입영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영동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어야 한다.

입영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카드형)나, 영동사랑상품권(지류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신분증과 입영통지서를 가지고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영동군은 입영 지원금 지급이 청년 세대의 자긍심 고취와, 군 복무 전·후 지역과의 지속적인 연결 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순옥 군 안전정책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영동=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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