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괴산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청정괴산 자연울림’은 22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산물의 우수성과 정직한 생산 과정을 담은 브랜드로 높은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청정괴산 자연울림’은 지난 2023년 괴산군이 출범시킨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 현재 청결고추와 절임배추, 대학찰옥수수, 괴산 사과, 친환경 잡곡 등 145개 품목에 적용되고 있다.
괴산군은 유통 체계 정비와 가공 상품 개발 등을 강화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인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꾸준한 품질 개선의 결과”라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육성, 세계적인 농특산물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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